딸기 효능 부작용 칼로리 모두 알아봅시다.

딸기 칼로리 효능 부작용

 

딸기 효능 부작용 칼로리 모두 알아봅시다.

 

딸기(Strawberry)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과일 중 하나다. 딸기의 달콤하면서 새콤한 맛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한다. 딸기는 맛도 좋지만 착한 칼로리에 뛰어난 영양소들을 함유하고 있고, 이에 따른 여러 가지 효능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과일이다.

오늘은 영양만점인 딸기의 칼로리와 효능 부작용 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딸기란?

 

딸기(Strawberry)는 어떤 과일인가?

 

딸기는 쌍떡잎식물의 이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혹은 그 열매를 말한다.

딸기가 세상에 등장한 것은 18세기경, 약 300년이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한국 딸기의 기원은 서양에서 시작되어 일본 그리고 한국으로 들이게 되었다고 하고, 들어오는 과정에서 관상용으로 키우던 것을 종자 교배를 이용해 식용할 수 있는 재배용으로 바뀐 것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고,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1943년 처음 딸기 재배가 이루어졌다고 하니 실제로 한국에 들어와 각 마트들과 식탁에 오르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은 일이다. 

 

요즘은 딸기의 인기에 마트 과일코너 어디서든지 쉽게 딸기를 찾아볼 수 있고 설향, 매향, 육보, 장희, 킹스베리 등 여러 가지 품종들의 딸기들이 나와있을 만큼 딸기 시장은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딸기의 제철은 언제인가?

 

참고로 딸기의 본래 제철은 4월~7월이다. 많은 사람들이 딸기의 제철이 겨울로 알고 있지만 이는 틀린 내용이다.

농업기술의 발달과 하우스를 이용한 재배 방식의 변화로 요즘 딸기는 하우스에서 재배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딸기는 저온성 작물로 더운 날씨에 과육이 쉽게 무르고 상하는 탓에 일조량과 온도,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하우스 재배방식이 딸기 재배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딸기의 겨울 출하는 과육이 단단해져 유통에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이유들로 초겨울부터 딸기 농가들이 딸기를 유통시킴으로써 겨울이 딸기 제철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었다.

 

딸기 칼로리는?

딸기 칼로리는 100g 당 Kcal으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딸기 칼로리와 자세한 영양성분에 대해서는 아래 정리된 자료를 확인하면 되겠다.

 

딸기의 영양성분

 

딸기 영양성분(1회 제공량 100g 기준)

칼로리(Kcal) 35Kcal
탄수화물(Carbohydrate) 7.63g
단백질(Protain) 0.64g
지방(Fat) 0.22g
당류(Sugars) 5.34g
섬유질(Fiber) 2g
포화지방산(Saturated) 0.015g
콜레스테롤(Cholesterol) 0mg
칼슘(Calcium) 12mg
철(Iron) 0.28mg
마그네슘(Magnesium) 11.8mg
인(Phosphorus) 20mg
칼륨(Potassium) 89mg
나트륨(Sodium) 10mg
아연(Zinc) 0.18mg
망간(Mn) 0.28mg

딸기 칼로리는 100g 기준 35kcal로 적은 편에 속하며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외에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K, 엽산, 리보플라빈, 티아민, 니아신 등 다양한 비타민 종류를 가지고 있다. 딸기는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C와 칼륨의 함량이 높기에 좋은 공급원이다.

 

딸기 효능 부작용

 

딸기의 효능

  •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다.
  •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
  • 혈중 당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준다.
  • 항암 작용에 도움이 된다.
  •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 염분 배출에 도움을 준다.
  • 염증 예방 효과가 있다.
  • 피부 노화 방지 및 트러블 진정효과가 있다.
  •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딸기는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여러 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는 과일이다. 

대표적으로 딸기에는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인체 내부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 몸에 좋지 않은 활성산소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활성산소는 체내에 있는 정상 세포를 공격하여 질병의 원인이 되거나 노화를 촉진한다. 

이러한 활성산소를 항산화(Antioxidation) 성분이 억제한다. 딸기처럼 강한 색채를 띄는 과일에는 안토시아닌, 카테킨,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딸기에 들어있는 펙틴(Pectin) 성분은 콜레스테롤 감소와 혈중 당 수치 감소, 암 발생 위험 감소, 면역반응 촉진 등에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다. 또 다른 과일들보다 칼륨이 많으므로 이는 체내에 있는 염분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영양성분표에서 볼 수 있듯이 여러 가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고, 특히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C의 함유가 높아 항암효과와 면역력 강화 그리고 피부 노화 방지& 트러블 진정 효능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루테인 성분도 딸기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딸기의 성분

 

딸기의 부작용

  • 소화불량 유발 가능성이 있다
  • 복통 및 설사 유발 가능성이 있다.
  •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딸기는 여러 가지 효능을 가진 과일이지만 반대로 딸기의 부작용 또한 존재한다.

딸기는 찬 성질을 가진 대표적인 과일이다. 찬 성질의 과일을 다량 섭취하게 되면 복통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또 소화기능과 위장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의 경우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다. 위에 언급한 딸기 효능 중 하나인 칼륨의 경우 염분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칼륨의 다량 섭취는 신장에 부담을 주게 되므로 적당한 섭취가 필요하다.

 

딸기의 고를 때 주의사항

 

딸기는 과일 특성상 쉽게 물러지는 특성이 있다. 대부분 농가에서 수확하여 빠르게 마트 등으로 유통되지만 보존기한이 짧은 편에 속하는 과일이기에 딸기를 고를 때에는 붉은색이 진하고 알이 단단한 것으로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또 구입한 딸기는 항상 흐르는 물에 적당히 씻어 섭취를 해야 한다. 무농약으로 재배하는 딸기 농가들이 많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무농약으로 재배하는 농가에 해당되는 일이다.

 

딸기 칼로리와 효능 부작용 등을 알아보았는데, 옛 말에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 적당한 섭취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필자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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